스쿼시 vs 배드민턴 비용비교

배드민턴과 스퀴시

배드민턴과 스쿼시

두 스포츠중 비용이 어느것이 많이 들까요? 

 

일반적으로 스쿼시는 '고가의 비용이 드는 운동' 이라는 고정관념이 많습니다. 분명 고정관념이죠.  반면 배드민턴은 국민 스포츠?로 자리잡은지 오래 됐습니다. 고급 운동을 자리 잡은 스쿼시와 국민운동으로 자리 잡은 배드민턴! 

과연 두 스포츠의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일단 보기 편하게 표로~~

 

	스쿼시	배드민턴
등록비	월7~12만원(가입비없음)	월2~5만원(가입비있음)
가방	동일함
신발
의류
라켓	14~25만원	8~20만원
공(셔틀콕)	12개 35,000원(개당3,000원)	1타12개 15,000원(개당 1,250원)
기타	등록비에 강습비포함	개인강습 월10만원

 

항목별로 비교를 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스쿼시는 강습비가 없습니다. 물론 개인강습을 하고 싶으면 따로 가격을 정해서 하면 됩니다. 반면에 배드민턴은 개인강습을 최소한 6개월 정도 해야 함께 게임을 시켜줍니다. 배드민턴은 동호인은 복식만 하기 때 문에 혼자 못칩니다. 따라서 어느정도 실력이 되려면 개인강습을 받아야 합니다. 
• 스쿼시는 혼자서도 연습이 가능합니다. 반면에 배드민턴은 역시 혼자 연습이 불가능합니다. (벽치기를 할때에는 가능합니다) 
• 스쿼시는 공 하나로 1개월  정도(혹은 더 이상) 사용이 가능합니다. 반면 배드민턴은 셔틀콕 한타로 1주일을 못버팁니다. 물론 게임에서 이기면 셔틀콕을 따오기 때문에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보편적으로 한달에 2~3타는 필요합니다. 따라서 1개월에 3~5만원의 셔틀콕 가격이 듭니다. 
• 가방,신발,의류는 같은 종류를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가격 비교를 안했습니다. 

 

자~ 대충 비교를 했습니다.

 

스쿼시에서는 라켓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보입니다만 최근들어 독점업체의 횡포(?)에 맞서 인터넷을 통한 소상공인들이 많이 생겨 라켓 가격이 많이 내려가고 있습니다. 

 

장소가 많지 않아 대중적이지 못한 스쿼시. 반면 장소가 많아서 대중적인 배드민턴. 

 

스쿼시장을 좀 확보한다면 배드민턴 보다 적은 비용으로 운동량이 엄청난 운동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