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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닝 인도어 슈즈 AYZP 001-4 (일명 똥파리)
    제품리뷰&소개/신발 2019. 6. 2. 19:27

    저는 리닝이라는 제품을 참 좋아합니다. 

    아는동생 -이라 쓰고 포유스쿼시 사장 이라 부른다 - 이 모 씨는 '리닝은 중국 프로스펙스예요' 라는 말을 하면서 평가를 낮게 하지만 개인적으로 참 괜찮은 브랜드입니다. 일단 가격이 쌉니다. 중국에서만   그리고 디자인도 다양합니다. 

    한쿡에서는 비*스포츠라는 곳에서 공급을 하고 있지만 글로벌 시대 아니겠습니까? 직구로 갑니다. 물론 기간은 걸립니다. 

     

    이 제품은 AYZP001 이라는 제품코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150,000원을 정가로 잡고 있습니다. 제가 샀을때까지만 해도 별로 없었는데 '직구사이트'를 보면 10만원 초반에서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신발의 가장 큰 장점은 '발을 잘 잡아준다' 입니다. 밑 바닥의 고무는 탄성고무/파이론 이라고 설명이 되어있네요. 화학분야는 알못. 배드민턴은 합성수지 바닥 또는 리스칠 되어있는 바닥이 많아서 접착력이 괜찮은지 모르겠습니다만 샌딩을 좋아라 하는 스쿼시에서는 살짝 밀리는 감이 있습니다. 

     

    발목을 잡아주는 천(스판형식의 천)이 복숭아뼈 윗쪽도 잘 잡아줍니다. 신발끈을 묶지 않고 운동을 해도 신발이 벗겨지지 않습니다. (물론 개인생각) 

     

    대체적으로 이 신발은 사다준? 사람들의 의견을 들으면 '발목을 잘잡아준다' 로 귀결됩니다. 

     

    사진을 좀 보실까요~ 

     

    옆모습입니다. 신발이 돌고래 같은 무늬(흰색과 검정색)로 되어있어서 보기가 참 좋습니다. 

     

     

    위에서 본 신발 모양. 뭐 다른것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안쪽을 봅니다. 디자인은 깔끔합니다. 사실 저는 다른 모델도 구입 하려 했으나 돈이 없어서 ㅠ.ㅠ

     

    센터 바닥에 놓고 찍어봤습니다. 신발 무늬안쪽에는 초록색이 나옵니다. 그래서 '똥파리' 색깔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뻐서 봐줍니다.

     

    인솔(깔창) 아랫부분입니다. 검정색으로 덧대어져 있는데 딱딱한 틀 처럼 되어있습니다. 

    고로 안정성이 있습니다. 깔창은 대체적으로 발이 불편하지 않도록 되어있습니다.

     

    신발 밑바닥 고무. 색이 정말 이쁩니다. 살밍의 '호크' 시리즈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이 이쁜 색은 몇게임 치고 나면 더러워져버립니다. 그래서 인증샷만 남깁니다.

    바닥의 고무는 실리콘? 같은 느낌이 듭니다. 살짝 밀리는 감이 없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불편한 정도는 아닙니다.

     

    역시 센터 바닥에 놓고 전체샷. 

    사진상으로 살짝 초록색이 비춥니다. 고로 똥파리라고 지인이 말을 합니다.

    그래도 이쁩니다. 신발은 룩 아니겠습니까.

     

    가격만 보고 사기엔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저야 뭐 위에 말한 동생 -이라 쓰고 포유스쿼시 사장이라 부릅니다- 에게 부탁을 해서 구입하긴 합니다만.... 15만원을 주고는 안삽니다. 

    리닝을 선택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가성비' 이니까요. 국내에 정식 수입되어온 신발의 가격은 솔직히 .... 솔직히....

    ㅈ!ㄹ! 비!쌉!니!다!!! 

     

    구입하시는 분은 개인의 선택이기에 뭐라 말씀은 안드리겠습니다. 

     

    이 신발의 특징을 한줄 정리를 해보자면? 

     

    발이 굉장히 편하다. 왜? 잘잡아주니까~ 접지력은...노코멘트~ 

     

    제 글중 '제품리뷰'에 해당하는 글은 모두 제 돈 주고 사서 쓰는 평가입니다. 그러니 제 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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